08/15/2019(목.Thu.) (아 6:1~10)

Author
관리자
Date
2019-08-15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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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임재연습: 08/15/2019(목.Thu.)
(아 6:1~10)

“아침 빛 같이 뚜렷하고 달같이 아름답고 해같이 맑고 깃발을 세운 군대같이 당당한 여자가 누구인가” (아 6:10)

아침빛은 밤의 시간을 지나온 터라 또렷하기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더욱 귀~한 빛입니다. 이런 아침을 산울타리 안에서 맞이하면 저절로 할렐루야 합니다. ‘정하신 그 곳’을 히브리어로 ‘하마콤’이라 하는데, 바로 이런 시간을 ‘하마콤의 시간’이라 해도 좋겠습니다. 그리스도인들 모두가 주님 앞에 서는 날이 하마콤의 아침 날이 아닐까 싶습니다!! 4절과 10절에 우리를 ‘깃발을 세운 군대같이 당당한 사랑’이라고 하십니다. 가장 당당하게 깃발을 높이 세우는 곳이 군대인데, 그렇게 기치를 높이 세운 당당한 무리들이 바로 신부들이라는 것입니다.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있을지라도, 주님은 나를 이렇게 그리고 우리들을 그렇게 보십니다. 죄책감에서 벗어난 만족과 자책감을 깨끗이 이겨낸 만족함으로, 참 만족스러움으로 힘 있게 서게 하십니다.

“나는 내 사랑하는 자에게 속하였고 내 사랑하는 자는 내게 속하였으며” (아 6:3)

나의 주님, 내 주님, 내가 나 때문에 무너지지 않게 하옵소서. 주의 당당한 신부로 서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