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요한 교수 영성일기; “여리고 성이 무너지고있다” (수 6:15-21), 01/11/20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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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Date
2019-01-11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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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요한 교수(Pakistan) 영성일기;


“여리고 성이 무너지고있다”
(여호수아 6:15-21), 01/11/2019(금)


오늘의 말씀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여리고성을 돌고 말씀에 따라 여러고성을 점령하는 일이 일어난 것이다. 보통 여리고성을 점령하기 위해서는 무기를 잘 준비하고 성을 무너뜨리는 전략을 잘 짜야만이 이길수 있지만, 하나님의 전쟁은 그렇지 않았다.


하나님은 이 전쟁의 핵심무기는 말씀을 절대적으로 순종하는 것이다. 세상적 방법으로는 정말 비웃음을 살수 있는 일이다. 난 3일동안 주님이 팀장친구에게 감사와 축복의 메시지를 보내는 것을 하고 있는데, 오늘 이일을 통해서 여리고성이 무너지는 일을 경험했다. 우선은 내 마음에 그 형제에 대한 마음들이 바뀌고 있는 것을 본다. 그리고 팀장도 나를 대하는 태도가 바뀌어가고 있는 것을 보았다.


한 후배 자매에게 일을 맡겼는데, 내게 몇번에 걸쳐서 짜증을 부렸던 적이 있었다. 그리고 이번에도 그러한 태도로 나에게 대했다. 그러나 10여분 지나자 후배 자매가 자기가 정말 잘못했다고 용서를 빌었다.


요 몇칠간 하나님이 내 삶속에 일하시는 것을 본다. 결국 다른 사람들간의 관계의 문제들이 나와 하나님과의 관계상에서 발생하는 것이라는 것을 보게 된다.
여태까지 상황이 나빠지면 그것을 해결하기위해 애썼던 내가 문제의 핵심을 보지 못했단 생각이 들었다. 주님은 그러한 나의 태도를 바꾸기 원했던 것이다.


사랑하는 주님! 내 삶의 문제들이 곧 주님을 바라보고 주님께 나아가기 위한 것임을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매 순간 어려움이 느끼게 하시고 그것을 통해 주님을 바라보는 훈련을 할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 아이들과 함께 이러한 삶을 나누고 아이들도 주님을 삶속에서 경험하며 만날수 있도록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기도하는 아내를 붙여주시고 저의 부족함을 또한 메꾸어주는 아내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의 눈으로 사건들과 사람들을 볼수 있는 눈을 가질수 있도록 인도하소서.
주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