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화평 목사의 ‘굳모닝기도편지’

‘프랭크 루박’의 기도일기(Frank Laubach’s Prayer Diary) 중에서
09/18/2018(화. Tue.)

■ WEDNESDAY, MARCH 3, GODHRA, INDIA (ROMANS 3)

GOD, it is very diffcult to keep out thoughts which cannot stay in the same mind with Thee. Perhaps that fight, too, is very good for me, Perhaps it is the link of understanding with everybody around me, Sex fancies surge tip from the depths of our nature. That is how this morning begins. But l welcome it as a challenge to overcome these enemies of fellowship. I must, I can, I shall overwhelm them today, Here is my will, God, make it triumphant within. If this is posslble for people on sick beds, it must be possible for me.

■ 1937년 3월 3일 수요일 인도의 고도리에서 (원수와의 대결) - 로마서 3장

하나님, 하나님의 마음과 같은 마음이 되는 것을 방해하는 생각들을 떨치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아마도 이 싸움 역시 제게 매우 유익할 것입니다. 어쩌면 이 싸움은 제 주변의 모든 사람과 저를 이어주는 이해의 고리일지 모릅니다. 우리의 본성 깊은 곳으로부터 성적(性的)인 상상이 파도처럼 끓어오릅니다. 오늘 아침은 그렇게 시작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그것을 하나님과의 교제를 훼방하는 원수를 정복하라는 도전으로 반깁니다. 저는 오늘 그 원수들을 압도해야 하며, 압도할 수 있으며 또한 압도할 것입니다.

하나님, 여기 제 의지가 있습니다. 그것이 제 내면에서 하나님과의 교제를 훼방하는 원수들과 싸워서 승리를 거두게 하소서. 만약 병상에 누워 있는 이들에게 이것이 가능하다면 제게도 가능해야 할 것입니다.

■ (에베소서. Ephesians 6:12)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For our struggle is not against flesh and blood, but against the rulers, against the authorities, against the powers of this dark world and against the spiritual forces of evil in the heavenly real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