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ul Kang 영성일기; “임마누엘의 삶” (창26:26~35), 01/11/19 (금)

Author
관리자
Date
2019-01-11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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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ul Kang 영성일기;
“임마누엘의 삶”
(창26:26~35), 01/11/19 (금)


예수님! 감사합니다 외치며 일어납니다 푸근한 날씨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와 아내가 모두 단잠자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어렵고 힘든 주위 사람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고 사랑하고 섬길 마음과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비멜렉이 이삭을 찾아와 계약을 체결하자고 제안을 합니다. 그러면서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심을 분명히 보았으므로 우리의 사이 곧 우리와 너 사이에 맹세하여 너와 계약을 맺으리라” 말합니다. 그리고 서로 불가침 조약을 맺고 화평하게 지내자고 제안을 먼저 합니다 이삭이 동의하여 서로 맹세를 합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임마누엘의 삶을 실제로 살아 간다면 안 믿는 자들도 보고 느낍니다. 바로 믿음의 본이 되는 삶을 살기에 저들이 감동을 받습니다. 이삭은 우물 때문에 종들끼리 싸울 때 양보했습니다. 그리고 이삭이 제단을 쌓고 예배 드리는 모습을 보았을 것입니다. 이삭이 하나님의 축복 받는 것들도 보았을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믿음의 실제가 삶 가운데 있느냐 없느냐 입니다.


하나님이 부족한 저를 사용하십니다. 예수님의 사랑을 실제 삶 속에서 나누게 하십니다. 탁구장에 가서 운동을 즐겁게 합니다. 회원끼리 서로 격려하며 탁구를 칩니다. 함께 탁구를 치는 이들 중에 잘 치는 손 아래 형제가 나에게 계속해서 지적합니다. 폼이 좀 그렇다 게임을 할 줄 모른다 등등 마음이 상당히 불편했습니다. 그러나 공손하게 가르쳐 주셔서 고맙습니다 자! 귤 좀 하나 드시지요 하고 주었습니다. 그 형제가 탁구는 잘 치지만 이런 태도로 인하여 회원들이 그를 피합니다. 그래서 스스로 고립을 자초하는 모습을 봅니다 나에게 적용합니다. 내가 앞으로 잘쳐도 항상 겸손해야겠다고 다짐을 합니다.


탁구 회원 중에 허리가 아파 20일간 운동을 못하는 분이 있습니다. 그가 오늘 병원에 주사 맞으러 오는 김에 탁구장에 왔습니다. 내 마음에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싶은 마음을 주셔서 대접을 했습니다. 예수를 믿지 않는 분입니다. 식사기도를 해도 되겠냐고 물었습니다 좋다고 해서 식사 감사와 치유를 위해 기도해 드렸습니다. 희망하기는 이분도 나의 삶을 보면서 언젠가 아비멜렉처럼 나에게 예수 믿는 방법을 알려 달라는 요청이 있기를 기도하며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우리 부부가 아끼고 사랑하는 중국 북경의 ㅇㅇ간사와 통화를 했습니다. 아버지가 대장암 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예수를 믿지 않기 때문에 참 걱정이라고 하며 울먹입니다 제 마음이 찡했습니다. 어떻게 위로해야 할까? 잠시 속으로 주님께 묻습니다. 주님! 저에게 지혜를 주옵소서. 순간 이런 생각이 났습니다. 어느 병원에서 진단 받았냐고 물으라고 합니다. 작은 도시에 있는 병원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일차적으로 네가 고향에 가서 아버지 모시고 큰 도시에 있는 종합병원에 가 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검사를 해보라고 했습니다 만약 암이라고 확인되면 이차적으로 아버지 구원을 위해서 기도하라고 했습니다.우선 마음 문이 열리도록 네가 아버지와 시간을 가지라고 했지요 또한 맛있는 음식도 사드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와 대화를 많이 하라고 했습니다. 가능하면 아버지와 가까운 곳으로 여행을 계획해 보라고 권면했습니다. 제가 아버지와 함께 맛있는 식사 한끼 대접할 액수를 웨이신으로 이체해서 보내 주었습니다. 처음에 안 받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주신 마음이니 받아야 한다고 하니까 비로소 받았습니다. 감사한 것은 금년 5월에 결혼할 남친이 함께 가기로 했답니다 얼마나 감사한지...


오! 주님 사랑하는 딸의 기도를 들어 응답하소서. 치유와 구원의 기적을 보게 하소서. 그래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게 하소서.


(감사한 일)
1. 공원에서 간절히 중보기도하게 하심
2. 어렵고 힘든 영혼들을 격려하고 사랑으로 섬기게 하심
3. 상담을 통해 하나님께서 일하심을 보게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