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12/2019(화.Tue.) (창 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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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Date
2019-03-13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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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임재연습: 03/12/2019(화.Tue.)
(창 2:1~3)

“이는 하나님이 그 창조하시며 만드시던 모든 일을 마치시고 그 날에 안식하셨음이니라” (창세기 2:3)

신앙의 최고봉은 큰 승리가 아닌 ‘참된 안식’에 있습니다. 어렵고 힘든 가운데 있는 우리들을 붙잡아 주시는 이유도 도우심을 통해 하나님 안에서 안식을 얻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도우심만으로는 의외로 안식을 얻지는 못합니다. 그래서 도움을 받기보다는, 주님으로서 삶을 이겨내면 우리는 ‘하늘 안식’ 곧 ‘샤밧 샬롬’을 얻게 됩니다. 이것이 안식의 최고봉, 천국입니다!! 지금이라도 당장 나와의 싸움만 멈추더라도 샤밧은 다가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리고 성을 기어오르며 죽기 살기로 아우성치면서 성을 무너뜨린 것이 아닙니다. 정작 이들이 “저들을 다 죽이자!” 라고 올라갔더라면, 반대로 그들이 다 죽을 수도 있었습니다. 그 하나님으로 마음의 소리를 멈추고 나아갔기에, 그 크고 강한 성이 그들 앞에서 힘없이 스르르 내려앉았습니다!!

“나의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무릇 나의 소망이 그로부터 나오는도다” (시 62:5)

오늘도 주님과 샤밧의 식탁에 앉아, 주님의 말씀을 듣고, 주님 앞에 저의 이야기를 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