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02/2019(목.Thu) (시 40:1~9)

Author
관리자
Date
2019-05-02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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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임재연습: 05/02/2019(목.Thu)
(시 40:1~9)

“주께서 내 귀를 통하여 내게 들려 주시기를 제사와 예물을 기뻐하지 아니하시며 번제와 속죄제를 요구하지 아니하신다 하신지” (시 40:6)

다윗은 율법의 제사 규례를 잘 모르고 있는 듯이 예배합니다. 도무지 율법 교과서에서 찾아 볼 수 없는 예배를 삶 곳곳에서 드립니다. 10대.. 그 어렸을 때에 양들을 치면서 수금으로 노래합니다. 20대.. 사울 왕에게 애매한 미움 받아 도망을 다닐 때에도 도리어 소고와 비파로 찬양을 드립니다. 30세.. 남쪽 작은 유다의 왕이 된 후에도 교만하지 않고 마음과 영혼을 다해 크신 주께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율법의 제사법을 따르지 않은, 아니 ‘영과 진리로의 예배’를 드린 것입니다. “새 노래를 곧 우리 하나님께 올릴 찬송을 내 입에 두셨으니”(시 40:3).

찬양하는 삶은 율법을 초월합니다. 이해할 수 없는 고난과 억울한 슬픔을 당하면서도 다윗은 주를 바라보며 노래하며 찬양했습니다. 육과 혼은 힘든 상황을 겪으면서도 영을 살리려 합니다. 노래하고 찬양하며 영과 진리로 예배를 드릴 수 있었던 이유입니다.

“나를 기가 막힐 웅덩이와 수렁에서 끌어올리시고 내 발을 반석 위에 두사 내 걸음을 견고하게 하셨도다. 새 노래 곧 우리 하나님께 올릴 찬송을 내 입에 두셨으니 많은 사람이 보고 두려워하여 여호와를 의지하리로다” (시 40:2-3)

주여... 나의 상황과 환경이 내 육과 혼을 힘들게 할지라도 내 영이 주의 얼굴을 구하고, 주 계심을 기뻐하고, 주의 영광을 송축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