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12/2019(수.Wed.) (고전 11:23~29)

Author
관리자
Date
2019-06-13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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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임재연습: 06/12/2019(수.Wed.)
(고전 11:23~29)

“사람이 자기를 살피고 그 후에야 이 떡을 먹고 이 잔을 마실지니” (고전 11:28)

왜 주님께서는 떡을 주시면서 내 몸이라 하시고, 포도주를 주시면서 내 피라고 하셨을까요? 한번 곱씹어 봅니다. 분명 떡은 몸이요, 포도주는 피 입니다. 예수의 몸과 피 곧 주의 생명을 주시되, 당신이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다 주시려고 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와 똑같이 삶과 죽음의 문제를 실제로 체휼하신 분입니다. 예수는 자신의 몸과 피를 주면, 자신의 삶도 여기에서 끝이라는 것을 잘 아셨습니다. 그러기에 진실로 진실로 우리에게 주고 싶어 하신 선물이 바로 ‘영원한 생명’이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찬은 예수의 몸과 피를 받음으로써, 동시에 ‘영생의 선물’ 을 받게 됩니다. 삶의 문제를 해결해 주시려는 떡이 아니고, 목숨을 ㅂ연장해 주시려는 포도주가 아닙니다. 영원한 생명이신 예수를 먹고 마시면서 영생을 소망하도록 하심입니다.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롬 6:23)

오, 주님! 알았습니다. 영원한 생명이 있음을 보며 날마다 영생의 주님과 동행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