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19/2019(수.Wed.) (시 46: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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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Date
2019-06-24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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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임재연습: 06/19/2019(수.Wed.)
(시 46:1~11)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 내가 뭇 나라 중에서 높임을 받으리라 내가 세계 중에서 높임을 받으리라 하시도다”
(시 46:10)

‘너희는 가만히 있어...’ 주 앞에 머무르는 일이 쉬운 일 같지만, 정말 쉽지가 않습니다. 어려운 일을 당하면 먼저 몸의 자율신경이 반응을 하기 때문에 힘들어지고 맙니다. “땅이 그 입을 벌려서 그 무리와 고라를 삼키매 그들이 죽었고”(민 26:10). 출애굽 이후에 광야에서 고라 족속이 겪은 일은 치유되기 어려운 트라우마였습니다. 그런데 그 후손들이 지울 수 없을 것 같았던 상처를 딛고 “땅이 변하든지 산이 흔들려 바다 가운데에 빠지든지 바닷물이 솟아나고 뛰놀든지 그것이 넘침으로 산이 흔들릴지라도 우리는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로다”(시 46:2-3)고 찬양합니다! 할렐루야입니다!! 땅이 삼켰던 고라의 자손들이 오래되고 깊은 아픔과 부끄러움을 주 하나님으로, 주님으로 이겼습니다.

“내 영혼을 지켜 나를 구원하소서 내가 주께 피하오니 수치를 당하지 않게 하소서”
(시 25:20)

사랑하는 주님, 내 마음의 원함과 소원이 이루어지든 이루어지지않든 나의 상황과 환경에 관계없이 예수님은 변함없는 나의 주이심을 고백하겠습니다. 저도 주님으로 이기게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