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09/2019(화.Tue.) (요 12:12~19)

Author
관리자
Date
2019-07-09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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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임재연습: 07/09/2019(화.Tue.)
(요 12:12~19)

“시온 딸아 두려워하지 말라 보라 너의 왕이 나귀새끼를 타고 오신다 함과 같더라”
(요 12:15)

어린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으로 입성하시는 예수님을 참으로 수많은 이들이 있는 힘껏 ‘바룩 하바 베쉠 아도나이(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주님이 복되십니다!!)’ 라고 소리 높여 찬송합니다. 정말 어린 양의 혼인잔치에 초대받은 자들처럼 종려가지를 흔들며 신랑을 맞이하는 듯합니다. 특히 이 무리들은 전에, 예수께서 죽은 나사로를 살리신 것을 보고 들었던 자들입니다. “우리들은 저 예수를 압니다. 우리 눈으로 보았습니다. 죽은 자를 살리신 이, 바로 저 예수입니다!”라고 증언하듯 찬양하고 있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앞서 죽은 나사로를 다시 살리신 일이야말로 당신의 예루살렘 입성을 준비하신 사건이었습니다. 즉, 이 땅에서 죽으신 죽음으로 끝나지 않고, 다시 사셔서 저 하늘의 새 예루살렘으로 들어가신다는 예표였던 것입니다. 그 어린 나귀는 주와 함께 가는 나입니다...

“바리새인들이 서로 말하되 볼지어다 너희 하는 일이 쓸데없다 보라 온 세상이 그를 따르는도다 하니라” (요 12:19)

저도 새 예루살렘으로 들어가는 어린나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