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11/2019(목.Thu.) (시 113:1~9)

Author
관리자
Date
2019-07-12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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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임재연습:07/11/2019(목.Thu.)
(시 113:1~9)

“여호와 우리 하나님과 같은 이가 누구리요 높은 곳에 앉으셨으나 스스로 낮추사 천지를 살피시고” (시 113:5~6)

흔들리지 않는 견고한 신앙은 내 안에 하나님의 집을 세웁니다. 나아가 우리 안의 영혼까지도 흔들림이 없으면, 이 땅 위에 하늘과 같은 나라를 세워 가십니다. 내 안에 어떠한 숨겨놓은 동기 없이, 거짓 없이 순전함을 다해 주를 예배하면, 예배의 참 빛이 나와 ‘해 돋는 데에서부터 해 지는 데에까지’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받으시게 합니다. 그렇지만 아직은 내 안에 숨어있는 동기들이 너무도 많습니다. 그 숨은 동기들은 숨어있는 ‘오랜 나’ 입니다. 이는 비록 뿌리 깊은 문제지만 소망이 있습니다. 나의 낡은 수금의 찬양도 받으시는, 기꺼이 낮아지시는 주님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그런 나를 품으실 수 있는 거죠?” 그토록 작아지신 주님을 받지 못하고 있는 나를 먼저 품으시는 것입니다.

“그를 높이라 그리하면 그가 너를 높이 들리라 만일 그를 품으면 그가 너를 영화롭게 하리라” (잠 4:8)

늘 품어주시는 주님, 주를 향해 가난한 심령을 올려드리며 노래합니다. 내 안의 주의 집을 끝까지 붙들어 주옵소서. 오늘도 주로 인해 감사하고 기뻐하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