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12/2019(월.Mon.) (신명기 34: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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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Date
2019-08-12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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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임재연습: 08/12/2019(월.Mon.)

(신명기 34:9~12)

 

“모세가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안수하였으므로 그에게 지혜의 영이 충만하니” (신 34:9)

 

주를 향한 나의 마음이 얕디얕아도, 정말 놀라는 것은 여전히 주님이 내 안에서 나를 붙들고 계시는 그것입니다. 진지한 마음을 올려드리기 보다는 서툴게 툴툴거리며 드리는 날이 많음에도, 주의 심장은 내 안에서 멈추지 않고 뛰고 계십니다. “아~ 모세!!” 광야 끝에서 애굽으로, 다시 광야로 나와 느보산 위에서 젖과 꿀이 흐르는 저 땅을 바라만 보다가 생을 마감한 자... 정작 자신에겐 약속하심이 이루어지지 않았음에도, 자신의 분신 같은 여호수아에게 안수하여 하나님의 영이 그의 위에 부어지도록 합니다. “그 후에는 이스라엘에 모세와 같은 선지자가 일어나지 못하였나니 모세는 여호와께서 대면하여 아시던 자요”(10절). 모세는 진심으로 진지하게 진정한 마음을 올려드린 자입니다. 그에게 젖과 꿀은, 사랑한 주님이었습니다...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하여 그의 후손에게 주리라 한 땅이라 내가 네 눈으로 보게 하였거니와 너는 그리로 건너가지 못하리라” (신명기 34:4)

 

사모하는 주님, 오늘도 주의 심장소리를 느낍니다. 제 영혼의 젖과 꿀은 주님이십니다. 주의 기업은 이 땅에 것이 아니라 주님이십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