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20/2019(화.Tue.) (삼상12:16~25)

Author
관리자
Date
2019-08-20 09:25
Views
239
하나님의 임재연습: 08/20/2019(화.Tue.)
(삼상12:16~25)

“오늘은 밀 베는 때가 아니냐 내가 여호와께 아뢰리니 여호와께서 우레와 비를 보내사 너희가 왕을 구한 일 곧 여호와의 목전에서 범한 죄악이 큼을 너희에게 밝히 알게 하시리라” (삼상 12:17)

이스라엘은 비가 오지 않는 4~5월에 밀 추수를 하는데, 그때 우레를 동반한 비로써 그들의 죄악이 얼마나 큰지를 보이겠다고 하십니다. 그들의 죄는 자기들을 위해 ‘왕’을 세운 일이었습니다. “이는 그들이 너를 버림이 아니요 나를 버려 자기들의 왕이 되지 못하게 함이니라”(삼상 8:7). 왕을 구하는 동기가 문제였던 것입니다. 실제로 사무엘은 자신이 세운 사울 왕으로 인해 너무도 가슴아파했습니다. “사무엘이 죽는 날까지 사울을 다시 가서 보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그가 사울을 위하여 슬퍼함이었고 여호와께서는 사울을 이스라엘 왕으로 삼으신 것을 후회하셨더라”(삼상 15:35). 다윗 이후의 열왕들도 대부분 왕 노릇만 하다가 결국엔 나라까지 망하게 됩니다. 그 후로부터는 왕이 세워지지 않았습니다.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 계시냐 우리가 동방에서 그의 별을 보고 그에게 경배하러 왔노라” (마 2:2)

오늘도 내 입술로 고백하며 선포합니다. ‘아도나이 애하드(Adonai Echad)’ = 나의 주 나의 왕은 오직 유일하신 한 분 주 하나님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