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화평 목사의 ‘굳모닝기도편지’

하나님의 임재연습: 08/21/2019(수.Wed.)
(계 2:8~11)

“너는 장차 받을 고난을 두려워하지 말라 볼지어다 마귀가 장차 너희 가운데에서 몇 사람을 옥에 던져 시험을 받게 하리니 너희가 십 일 동안 환난을 받으리라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관을 네게 주리라” (계 2:10)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는 말씀은 주 예수를 사는 날까지 ‘너의 주’로 받으라는 말씀입니다. 봉사를 죽도록 하라는 뜻이 아닙니다. 세상에서 만나는 크고 작은 환난 가운데서 주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믿음을 죽을지라도 버리지 말라는 단호한 부탁입니다. 봉사가 아닌 예수였습니다! 속이는 자들의 정체와 무엇을 공격하고 있는지를 보면 확실하게 알 수 있습니다. 그 사람이 누구이든(능력을 가진 목회자, 큰 은사를 가진 사역자, 영향력을 가진 자 ...)그리스도의 몸된 성도를 주 예수가 아닌, 교회의 이름으로 자신에게 충성하도록 요구하는 사람들을 조심하십시요. ‘자칭 유대인’ 이지만 저들은 초대교회의 성도들을 유대회당으로 데려가서 율법으로 옭아매려는 ‘사탄의 무리’였던 것입니다. 유대인으로서 유대인이 지켜야할 율법을 받아드리지 않는다면, 혹독하게 고통을 치르게 하겠다고 겁을 줍니다. 저들의 공격 대상은 바로 예수였습니다. 뙤약볕에도 믿는 자안에서 익어 가시는 분은 오직 예수입니다!

“시작할 때에 확실한 것을 끝까지 견고히 잡고 있으면 그리스도와 함께 참여한 자가 되리라” (히 3:14)

오늘도 내 안에 계시는 주님을 수시로 의지하며 살게하소서. 선한 분별력을 갖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