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평 일기 - 09/06/2018(목. Thu.)

Author
관리자
Date
2018-09-06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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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크 루박’의 기도일기 중에서


■ 1937년 1월 18일 월요일 알라하바드에서

(모든 필요를 채워주시는 하나님)

하나님, 오늘 하나님의 손이 저를 인도하고 계심을 느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시험 기간 동안 단 한 번도 저를 실망시키지 않으셨습니다. 삶의 한순간도 하나님을 잊지 않으려는 제 임무는 다른 날들보다는 조금 나아졌을지 몰라도 오늘 역시 완벽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제 모든 필요를 채워주십니다. 우리가 '왕 이라 칭하는 하나님은 우리 모두에게 공기와 태양과 음식을 주시는 분이시요, 모든 것을 끊임없이 주시는 분이시요, 결코 식지 않는 사랑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곧잘 잊어버립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결코 우리를 잊지 않으십니다. 우주라는 짐을 어깨에 지시고 낮이나 밤이나 우리를 기억하십니다.

저의 왕이시며, 저의 모든 필요를 채워주시는 하나님, 우리를 위해서 일하시고 또 우리 안에서 일하시는 하나님,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모든 것을 다스리십니다. 저는 위대한 인물을 보거나 웅장한 예배당을 볼 때 떨립니다. 저를 도우시어 하나님의 용기를 갖게 하옵소서!


GOD, I have felt Your hand leading today. You have not failed me once in the moments of testing. My job of not forgetting You at all has been imperfect, though better than some other days. Your part of coming to meet my need has

been perfect. You, whom we call King, are the most faithful slave of us all, giving air, the sun, food, everything endlessly, love never growing lax.


We forget. You never forget, night or day, with the burden of the universe on Your shoulders. At once my King and my Servant, working for and in us, managing our very alimentary canals. I look at a great man or a great cathedral and tremble. Help me to have Your courage.



■ 화평 일기;

주님, 저와 관계된 모든 필요를 채워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돌아보면 어제까지 저 자신과 가족들 그리고 섬기는 믿음의 공동체의 모든 필요들을 채우시고 돌봐 주셨음을 깨닫고 주님의 함께하심에 감동하며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내일도 결코 저를 실망시키지 않으실 주님만을 신뢰하며 바라보게 하옵소서. 아멘.


• (시편 Pslams 138:8)

“여호와께서 내게 관계된 것을 완전케 하실지라 여호와여 주의 인자하심이 영원하오니 주의 손으로 지으신 것을 버리지 마옵소서.  The LORD will fulfill his purpose for me; your love, O LORD, endures forever -- do not abandon the works of your han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