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ul Kang선교사 영성일기; “신용 만점의 하나님” (창24장), 01/07/19.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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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Date
2019-01-07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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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ul Kang선교사 영성일기;
“신용 만점의 하나님”
(창24장), 2019년1월7일(월)


예수님의 이름을 부르며 일어납니다. 주님! 단잠 자게 해 주셔서감사합니다. 자동적으로 묵상 본문을 읽습니다. 말씀을 생각하면서 발걸음이 탁구장을 향합니다.도중에 과일 가게를 들러 귤을 샀습니다. 탁구회원들과 휴식시간에 함께 먹기 위해서 입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기쁨의 영을 부어 주셨습니다. 그래서 가는 곳마다 만나는 사람들에게 기쁨을 나눔니다. 칭찬, 격려와 유우머스런 말을 합니다. 중국의 사랑하는 영혼들로부터 연락들이 옵니다. 직장을 옮기는 문제를 놓고 기도 요청을 해옵니다. 기도하면서 주신 생각을 문자 메시지로 보냈습니다.


“안녕하세요? 하나님이 ㅇㅇ간사를 무척 사랑하시네요. 진로를 놓고 함께 기도하는 가운데 내게 이런 생각을 주시네요.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가장 좋은 길은 첫째, 본인 스스로 신앙생활에 치중할 수 있는 환경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신앙적으로 흔들리면 모든 것에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스스로 생각하기에 본인이 어느 곳에 가도 마음의 동요없이 믿음 생활 할 자신이 있는지 물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결정하시면 좋겠네요.


또 다른 학생이 새해에 자기를 위해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달라고 했었습니다. 잊지 않고 기도했는데 오늘 아침 기도 시간에 (롬12:15절) 말씀이 생각나서 말해 주었습니다.
我觉得神赐给你通过我,罗马书12章15节“与喜乐的人要同乐[呲牙];与哀哭的人要同哭[流泪] 神祝福你“2019”年。


북경에서 보이스 톡으로 연락이 와서 반갑고 기쁘게 통화를 했습니다. 내용은 핍박받는 교회 교역자들이 함께 주님을 찬양하는 클립을 보냈으니 꼭! 들어보라는 것이었습니다. 끊고 바로 틀어 들으면서 마음에 찡한 감동이 느껴졌습니다. 왜냐면 우리 부부가 한국으로 오기 전까지 저분들과 함께 사역을 했기에 저들의 마음을 알 수가 있기 때문이었죠.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약속한 땅과 자손에 대한 약속을 성취하기 위한 작업을 시작하십니다. 창23장에서는 땅과 씨를 준비하셨고 창24장에서는 구체적으로 어떻게 자손을 준비하시는지를 아브라함을 통해서 행동하십니다. 아브라함은 그의 종을 자기 고향 자기 족속에게로 보내 이삭의 신부를 데려오도록 보냅니다. 공교롭게도 형제 아홉의 아들 브두엘의 딸인 리브가가 선택 받는다. 아마도 리브가는 착하고 친절하게 접대하고 집안일들을 잘 돌아보는 부지런한 성품을 지녔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리브가를 선택하도록 하신 것입니다.
이제 이삭과 리브가를 통하여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언약이 성취될 것입니다.


약속을 신실 진실 성실하게 지키시고 성취하시는 하나님의 본을 따라 나 역시 그러한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주님! 저와 함께 동행하시고 인도하여 주옵소서.
오! 주여 저를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요즈음 나 스스로가 변화된 나를 느낍니다. 시간에 쫓기지 않고 느긋해졌고 웬만해서는 분노를 잘 내지 않고 다른 사람들에게 물질이든 사랑이든 나누고 표현하는 것이 더 활발해졌습니다. 뿐만 아니라 기쁨도 충만해졌고 아내와의 소통도 잘되고 마음이 평안합니다. 또한 영성 일기 쓰고 나누는 것이 즐겁습니다.
참 이상한 현상입니다 제가 한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오직 예수님만 바라보도록 힘쓴 것 외에는 말입니다 하나님이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나의 삶 가운데 매일 역사하시고 계십니다. 감사할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