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니뇨가 남가주에 상륙- 주의 사항

Author
관리자
Date
2016-01-06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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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국립기상청은 1월4일 "엘니뇨가
남가주로 방향을 틀었다. 본격적인 엘니뇨가 남가주에 상륙했다. 1월~3월까지 폭우 피크 기간으로 예상된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주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다음은 기상청에서 엘니뇨에 대비해 조언한 내용입니다. 유의해서 읽어보시고 조심하며 각 자(가정)가 준비해야할 것은 미리 준비해 두시기 바랍니다.  샬롬!!!

▶운전시 유의 사항;

-물이 고여있는 곳은 무조건 피하라. 물이 어느 정도 깊은지 알 수 없다.

-앞 유리 와이퍼를 사용하게 되면 무조건 헤드라이트도 켜라.

-차량 개스가 절반 이하로 떨어지면 바로 가득 채워라.

-전깃줄이 차량에 떨어질 경우,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때까지 차 안에 있어라.

▶집에서

-물 문제 점검. 바로 보수하라. 모래주머니 사둬라.

-홍수 보험은 가입해도 30일 이후부터 발효된다. 서둘러라.

-먹을 물을 많이 사둬라. 수도시스템이 오염될 수 있다.

-화장지를 많이 사두라. 양초와 성냥 준비.

-현금을 많이 보유하라. 크레딧카드를 못 받는 상황이 올 수 있다.

☞엘니뇨(el Nino)란?

사전적인 뜻은 스패니시로 '아기' '아기 예수'라는 뜻이다.

기상 현상에 이 이름이 붙은 이유는 12월 말경에 본격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크리스마스와 연관시켜 아기 예수로 불리게 됐다. 엘니뇨는 태평양 서쪽인 남아메리카 페루와 에콰도르의 서부 열대 해상의 바닷물 수온이 평년보다 높아지는 현상이다. 보통 3~7년을 주기로 적도 태평양의 광범위한 지역에서 해수면의 온도가 섭씨 2~4도 상승한다. 가뭄이나 폭우, 폭설 등 기상 이변을 유발한다.

(기사: http://m.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3935274&referer=https%3A%2F%2Fwww%2Egoogle%2Ecom%2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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