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08/2019(월.Mon.)(출 24:13~18)

Author
관리자
Date
2019-04-08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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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임재연습:04/08/2019(월.Mon.)

(출 24:13~18)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 이르시되 내가 이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라 하신지라 자기에게 나타나신 여호와께 그가 그 곳에서 제단을 쌓고” (창 12:7)


마침내 아브람이 가나안 땅에 들어옵니다. 그가 익히 살던 땅이 아니고 낯설고 위험한 땅이었지만, 옮기고 옮겨 다니면서 가는 곳마다 단을 쌓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며 조심스레 살아갑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이 허락하신 이 땅을 속히 다 차지해서 자손들에게 물려주려는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땅뺏기 싸움을 하기는 커녕, 그저 예배로 하늘만 열어갑니다. 그는 가나안에 들어와서 그렇게 하나님만을 경외하며 예배의 나그네로 살았습니다. 그런데 그 땅의 원주민들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아브라함의 삶을 인정합니다. “아비멜렉과 그 군대 장관 비골이 아브라함에게 말하여 이르되 네가 무슨 일을 하든지 하나님이 너와 함께 계시도다”(창 21:22).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것을 본 것입니다.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는 믿음이 있는 아브라함과 함께 복을 받느니라” (갈 3:9)


주님, 아브라함과 같이 저도 기업(복)을 얻기 위한 것이 아니라, 주를 바라보며 주와 함께하며 하늘문을 열기 위함이 나의 매일매일의 삶에 예배되게 하옵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