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12/2019(금.Fri.) (행 9:1-9)

Author
관리자
Date
2019-04-12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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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임재연습: 04/12/2019(금.Fri.)
(행 9:1-9)

“사울이 길을 가다가 다메섹에 가까이 이르더니 홀연히 하늘로부터 빛이 그를 둘러 비추는지라” (행 9:3)

비록 사울이 열심히 교회를 핍박하고, 지금도 독한 마음으로 달려가고 있지만, 그의 중심을 보신 주께서 그를 찾아가십니다. 누구도 보지 못한 사울의 중심 곧 영혼의 진심을 보신 것은 정말 놀라운 일입니다. 초대교회로부터 끝날 까지 ‘예수의 복음’이 살아있게 할 자로 보신 것입니다. 실제로 바울이 만난 예수 곧 ‘바울의 복음’은 초대교회의 초석이 되면서 성경이 되고, 지금까지 그가 전한 복음의 울림은 계속 울려 퍼지고 있습니다. 주님은 오늘도 다메섹 도상에 있는 자를 찾아가십니다. 그 마음에 주를 향한 진심이 있다면, 이전에 자신만을 주목하던 사울(큰 자)에서, 주님이 주목하시는 바울(작은 자)로 품어 주십니다. 살아보니, 큰 자보다는 작은 자가 더 좋습니다!

“이 작은 자 중의 하나도 업신 여기지 말라 너희에게 말하노니 그들의 천사들이 하늘에서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얼굴을 항상 뵈옵느니라” (마 18:10)

작은 자의 삶을 통해 영광을 받으시는 주님을 송축하고 송축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