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쌍히 여기소서’ (막 8:1-21)
09/01/2024.주일설교
말씀: 서화평 목사
KOG Church
KOG침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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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막 8:2) ‘내가 무리를 불쌍히 여기노라 그들이 나와 함께 있은 지 이미 사흘이 지났으나 먹을 것이 없도다’
•• ‘불쌍히 여기다’=’스플랑크니조마이'(헬라어)
-예수님께서 무리를 보시고 창자와 내장이 끊어지는 연민의 고통을 느끼셨다.

@ ‘사랑의 풍선 보내기’ 캠페인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네 원수가 주리거든 먹이고 목마르거든 마시우라 그리함으로 네가 숯불을 그 머리에 쌓아 놓으리라”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롬12:20-21)

지난 5월 28일부터 8월 10일까지 북한이 남한을 향해 살포한 오물풍선이 12차례로 총 1천600여개 된다고 합니다. 지난 몇 년 동안 남한의 시민단체와 선교단체는 북한에 대북전단지를 포함하여 북한주민들의 생필품인 쌀, 의약품, 그리고 1달러짜리 미화, 성경책, 찬송가USB, 성경영화 USB, 등을 북한에 보냈습니다. 그러나 북한정부는 유치하고 미개하게 오물풍선을 남한에 살포했습니다. 북한정부는 이 지구상에서 가장 하나님을 대적하며 기독교를 핍박하고 인권을 유린하는 사이비종교 집단입니다. 그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이 곧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책이 북한 백성들에게 전파되는 것입니다.

성경은 말합니다.
“네 원수가 주리거든 먹이고 목마르거든 마시우라 그리함으로 네가 숯불을 그 머리에 쌓아 놓으리라”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롬12:20-21)

이 말씀에 순종하여 올 해 12월 연말에 탈북민 김다윗 목사님이 대표로 있는 한국의 탈북민선교단체인 “로뎀나무 복지공동체”와 협력하여 북한에 “사랑의 풍선”을 날려 보내는 캠페인을 개최하려고 합니다. 북한정부가 가장 두려워하고 싫어하는 영의 만나인 성경책과 육의 만나인 식료품과 의약품을 보내려고 합니다.

북풍 바람을 이용하여 북한에 사랑의 풍선을 보내는 사역을 “만나 미사일 사역”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그동안 김다윗 대표가 이끄는 “로뎀나무 복지공동체”는 2021년부터 2024년 현재까지 북한의 2천5백만 동족들에게 760개 풍선에 17,000권의 성경책과 성경오디오, 성경영화, 라면과 의약품, 건빵, 그리고 1달러 지폐, 등을 보냈습니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황해도에 사시는 김다윗 목사님의 가족들과 친지들이 풍선을 받고 감사의 메세지를 보내온 것입니다.
특히 코로나 시기 봉쇄로 인해 북한의 육로와 바다길이 다 막혔을 때 풍선으로 하늘길을 열어 그들에게 육의 만나인 식품과 의약품, 영의 만나인 성경책을 공급할 수 있었습니다.

“사랑의 풍선” 하나를 제작하는데 한화로 약 45만원 (약 $337), 별도로 GPS 13만원(약 $98) 모두 $435의 비용이 듭니다. 올해 12월초 연말을 맞아서 북한 백성들이 추운 겨울나기에 필요한 육의 만나인 생필품, 의약품, 영의 만나인 성경책, 성경영화USB, 복음성가USB 등을 보내려고 합니다. 풍선 하나가 북한의 한 가정을! 한 마을을! 구원할 수 있습니다.

“너는 사망으로 끌려가는 자를 건져 주며 살육을 당하게 된 자를 구원하지 아니치 말라”
(잠 2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