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하나님의 은혜’ (욘 4:6~11)
말씀: 서화평 목사
09-29-2019 주일설교
KOG Church
KOG 침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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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나 4:6~11)
『그때 주 하나님께서 박 넝쿨을 예비하사 요나 위로 올라가게 하셨으니 이는 그의 머리 위에 그늘이 지게 하여 그의 슬픔에서 그를 구해 내시려 함이었더라. 그러므로 요나가 그 박 넝쿨로 인하여 심히 기뻐하였더라. 그러나 그 다음 날 아침에는 하나님께서 벌레 한 마리를 예비하시어 그 박 넝쿨을 상하게 하시니 그것이 시들었더라. 해가 솟아오르자 하나님께서 몹시 뜨거운 동풍을 예비하시고 해가 요나의 머리를 쬐니 요나가 기진하여 스스로 죽기를 바라며 말하기를 “사는 것보다 죽는 것이 내게 더 낫겠나이다.” 하였더라. 하나님께서 요나에게 말씀하시기를 “네가 그 박 넝쿨로 인하여 화를 내는 것이 잘하는 것이냐?” 하시니 그가 말하기를 “내가 죽는다 할지라도 성내는 것이 잘한 일이옵니다. 하더라.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네가 수고도 아니하였고 재배도 아니하였고 하룻밤에 났다가 하룻밤에 말라 버린 이 박넝쿨을 아꼈거든, 하물며 이 큰 성읍 니느웨에는 좌우를 분변하지 못하는 자가 십이만여 명이요 가축도 많이 있나니 내가 어찌 아끼지 아니하겠느냐 하시니라』 (욘 4: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