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18/2019(수.Wed.) (행 2:43~47)

Author
관리자
Date
2019-09-18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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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임재연습: 09/18/2019(수.Wed.)
(행 2:43~47)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행 2:47)

‘초대교회’라고 아직 부르기도 전에, 신약 역사상 최초로 모인 사람들이 아니 그리스도인들이 너무도 행복한 삶을 시작합니다. 전에 한 번도 생각해 보지 않던, 그래서 살아 볼 수 없었던 삶을 삽니다. “이것이
교회다!”라고 말할 수 있는 교회로서의 출발입니다. 예전 성전에 제물을 드리던 때에는 항상 조마조마 했습니다. 부족하지는 않을까? 흠이 잡히지는 않을까? 그렇게 했던 때와는 너무도 다른 예배 생활입니다. 번제단 위에 드려진 제물이 잘 타도록 기도하며 바라보던 때가 아님을 감격스럽게 실감하고 있습니다. 날마다, 날마다... 또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46절) 먹으며 함께 하나님을 찬미합니다. 그들 위에 새롭게 부어진 ‘하나님의 성령’이 이전 성전의 제사를 뛰어넘게 했습니다. 이것이 예배입니다!!

“그가 약속하신 성령을 아버지께 받아서 너희가 보고 듣는 이것을 부어 주셨느니라” (행 2:33)

성전... 교회의 삶이 이처럼 늘 기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