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25/2019(토.Fri.) (출 34:1~10)

Author
관리자
Date
2019-06-03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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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임재연습: 05/25/2019(토.Fri.)
(출 34:1~10)

“주여 내가 주께 은총을 입었거든 원하건대 주는 우리와 동행하옵소서 이는 목이 뻣뻣한 백성이니이다 우리의 악과 죄를 사하시고 우리를 주의 기업으로 삼으소서” (출 34:9)

시내산! 여호와의 엄위하신 임재 가운데 소위 ‘시내산의 언약’을 받고 내려온 모세는 아론과 백성들이 금송아지 우상에게 절하는 말도 안 되는 황당한 상황을 보고, 친히 새겨주신 십계명 돌판을 내던져 깨트리고 맙니다. 그리고는 하나님이 앞서 가시지 않으면, 자신도 먼저 나갈 수 없다고 절박하게 기도합니다. 모세는 주의 용서와 인애하심이 아니면 가나안에 들어간들 아무 소용이 없음을 알고, 너무도 목이 뻣뻣한 백성들의 죄악을 어쩌지 못하고 아파하며 통회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모세를 다시 시내산으로 부르셨습니다. “여호와께서 그의 앞으로 지나시며 선포하시되 여호와라 여호와라 자비롭고 은혜롭고 노하기를 더디하고 인자와 진실이 많은 하나님이라”(출 34:6). 할렐루야!!

다시 언약의 말씀을 받은 모세는 백성들을 일으켜 세웁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향하여 같이 앞으로 나아갑니다.

“인자를 천대까지 베풀며 악과 과실과 죄를 용서하리라” (출 34:7)

주님, 천성을 향한 믿음의 길을 가다가 원하지않는 황당한 상황과 환경을 경험케 되더라도 오직 주의 얼굴을 구하며 더욱 더 주와 동행하기를 원합니다. 또한 저와 맺으신 주님의 새 언약을 항상 신뢰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