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29/2019(수.Wed.) (롬 7:17~25)

Author
관리자
Date
2019-06-03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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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임재연습: 05/29/2019(수.Wed.)
(롬 7:17~25)

“그런즉 내 자신이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노라” (롬 7:25)

그리스도의 복음과 함께 주의 영이 우리 안에 들어오시면, 몸은 몸의 정욕대로만 할 수가 없습니다. 즉, 더 이상 죄성만을 따라가지 않게 된다는 뜻입니다. 이것이 그리스도의 영으로 거듭난 복된 결과입니다. 이는 몸의 육성은 죽어가고, 영의 영성은 점점 살아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조금 더 들여다보면, 살아난 우리의 영만으로는 몸의 행실을 죽일 수 없음을 보게 됩니다. 우리의 영도 아담이 타락할 때에 함께 죽게 되었기에 말입니다.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 같이”(고전 15:22). 첫 사람 때부터 지금까지 주의 영이 함께 하시지 않고는 결코 살아있는 것이 아닙니다. 육신만으로는 선을 행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또한 우리의 영으로도 안 됩니다. 반드시 주의 영이 나의 영과 함께 하셔서 육의 삶을 도와주셔야만 됩니다!

“내 육신에 선한 것이 거하지 아니하는 줄을 아노니 원함은 내게 있으나 선을 행하는 것은 없노라” (롬 7:18)

주여, 잘 압니다. 저는 죄를 이길 수 없다는 것을, 오직 주의 영으로만 육신을 이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