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09/2019(화.Tue.) (계 1: 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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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Date
2019-04-10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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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임재연습:04/09/2019(화.Tue.)
(계 1: 4-10)

“나 요한은 너희 형제요 예수의 환난과 나라와 참음에 동참하는 자라” (계 1:9)

요한은 예수의 환난과 주의 나라와 오래 참음에 동참했음에도 불구하고 에게해 바다에 떠있던 유배지인 채석장 밧모섬으로 가게 됩니다. 그러나 요한은 그 밧모를 좌절의 동굴로 만들지 않고, 성소에서 가장 깊은 곳인 지성소로 세워갑니다. 그 시대의 일곱 등불, 요한계시록을 밧모의 동굴에서 받습니다. 요한은 그 밧모로부터 하늘 하나님의 보좌 앞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밧모가 그야말로 하늘 문이었던 것입니다. 요한은 주 보좌에서부터 너무도 맑고 맑은 생명수의 강이 흘러나오는 영광을 보고 전율합니다. 요한이 다시 우리를 응원합니다. 앞에 있는 어려움에 대해선 참음으로 이기라고, 세상 나라를 좇아가기 보다는 주의 나라로 살아가라고 힘차게 응원합니다. 우리도 오늘 처한 밧모에서부터 주 보좌 앞까지의 길을 열어 갈수 있습니다.

“이 곳이여 이것은 다름 아닌 하나님의 집이요 이는 하늘의 문이로다” (창 28:17)

주님, 심령의 밧모에 그 아름다움으로 오시옵소서. 형편의 밧모에도 천국이 임하기를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