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10/2019(수.Wed.) (시 51:1~12)

Author
관리자
Date
2019-04-10 00:19
Views
264
하나님의 임재연습:04/10/2019(수.Wed.)
(시 51:1~12)

“우슬초로 나를 정결하게 하소서 내가 정하리이다. 나의 죄를 씻어 주소서 내가 눈보다 희리이다” (시 51:7)

하나님은 어떤 왕에게도, 예언자나 선지자, 그리고 사도들에게도 ‘주의 백성’을 직접 맡기지 않았습니다. 지도자들은 백성들의 머리 위에 세운 자들이 아닙니다. 연약한 자들이 일어나서 다시 하나님께로 갈 수 있도록 세운 것입니다. 결코 이 이상으로 세우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스스로도 즐거이 예배하던 다윗을 백성들을 품고 같이 나오도록 ‘안내하는 예배자’로 세운 것이지, 왕으로 세운 것이 아닙니다. 정말 그랬는지를 보겠습니다. 충성스런 신하인 우리야의 아내 밧세바를 다윗이 범하자 하나님은 두렵도록 혹독하게 벌하셨습니다. 이 시편에서 터져 나온 뼈아픈 고백이 바로 그것입니다. 그가 왕으로서 백성들을 계수하자, 하나님은 크게 노하셔서 나라에 무서운 전염병이 돌게 하셨습니다. 다윗의 백성이 아니라, 주의 백성이었습니다!!

“주의 인자하심으로 주께서 구속하신 백성을 인도하시되 주의 힘으로 그들을 주의 거룩한 처소에 들어가게 하시나이다” (출 15:13)

주여, 저의 심령과 한 심령 심령을 주가 친히 보살피시고 인도하여 주옵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