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임재연습-묵상(13) 12/18/18(화.T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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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Date
2018-12-18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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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임재연습(The Practice of the Presence of God)-묵상(13) 12/18/2018(화.Tue.)


• (시편. Psalms 62:1-2) “나의 영혼이 잠잠히 하나님만 바람이여 나의 구원이 그에게서 나오는도다. 오직 그만이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원이시요 나의 요새이시니 내가 크게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My soul finds rest in God alone; my salvation comes from him. He alone is my rock and my salvation; he is my fortress, I will never be shaken.”


로렌스 형제가 터득한 하나님과 대화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단순히 자신의 평범한 일상사를 수행하는 것이다. 그는 자신에게 맡겨진 일과를 하나님을 향한 순수한 사랑에서 우러나오는 순종의 마음으로 감당했으며, 늘 자신의 그 사랑이 인간이 할 수 있는 가장 순결한 것이 되게 하고자했다.
그는 기도 시간을 다른 시간들과 특별히 다르게 생각하는 것이야말로 중대한 과오라고 믿었다. 경건의 시간에 드리는 우리의 기도가 우리를 그분과 연합하게 한다면 평범한 일상 속에서 만나는 다른 모든 활동들도 우리를 그 분과 하나 되게 해야만 한다.


그는 말하기를 자기의 기도는 처음부터 끝까지 온통 하나님의 임재로 기득 차 있다고 했다. 그의 영혼은 하나님을 향한 사랑 외에는 그 어떤 것들에 대한 의식도 모두 잊어버린 채 잠잠히 그분 안에서만 쉬고 있었다. 그는 기도하고 있지 않을 때도 그와 똑같은 의식 속에 살았다. 늘 하나님 곁에 가까이 머물면서 온 힘을 다하여 그분을 찬양하고 송축했다. 그 덕분에 그의 삶은 언제나 기쁨으로 충만해 있었다.


The most effective way Brother Lawrence had for communicating with God was to simply do his ordinary work. He did this obediently, out of a pure love of God, purifying it as much as was humanly possible. He believed it was a serious mistake to think of our prayer time as being different from any other. Our actions should unite us with God when we are involved in our daily activities, just as our prayers unite us with Him in our quiet devotions.
He said his prayers consisted totally and simply of God's presence. His soul was resting in God, having lost its awareness of everything but love of Him. When he wasn't in prayer, he felt practically the same way. Remaining near to God, he praised and blessed Him with all his strength. Because of this, his life was full of continual joy.


(나의 기도)
주님, 주님과 매일매일 동행하는 삶을 너무 멀게 생각하지 않고 일상의 삶 속에서 실천하기 원합니다. 매일 반복해서 일어나는 때로는 지루한 일상, 매일 만나는 가족과 동료들, 그리고 교회 식구들, 오고 가며 스치는 사람들과 우리가 사는 세상 속에서 나의 마음과 생각속에 주님이 함께하심을 믿음으로 고백하며 순간순간 예수님을 의지하게 하옵소서. 아멘.


주님의 임재를 의식적으로 인정한다는 것은 나의 삶이 주를 사랑함으로 예수님을 닮아가는 것입니다. 말 그대로 <그리스도-인(Christ-ian)>이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