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화평 목사의 ‘굳모닝기도편지’

하나님의 임재연습(The Practice of the Presence of God)-묵상(12) 12/17/2018(월.Mon.)

• (잠. Prov 4:23) "무릇 지킬 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Above all else, guard your heart, for it is the wellspring of life.”

• (사. Isaiah 41:10)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So do not fear, for I am with you; do not be dismayed, for I am your God. I will strengthen you and help you; I will uphold you with my righteous right hand.”

오늘 로렌스 형제의 얘기하는 자세는 매우 개방적이고 대단히 열정적이었다. 그는 나에게 자신이 하나님께 나아가는 방식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그의 말에 의하면, 하나님께 나아가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그분께 나아가는 것을 방해하는 요소들을 그때그때 계속하여 포기하는 작업이다. 그렇게 할 때 우리는 아주 단순하고 막힘없이 그분과 지속적인 대화를 이어갈 수 있다.
우리는 그저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아주 친밀한 분으로 와 계시다는 사실을 인식하기만 하면 된다. 그렇게 되면 우리는 도움을 구한다든가, 불확실한 순간에 그분의 뜻을 여쭙는다든가, 그분께 합당하게 그분 원하시는 바를 행하고자 한다든가 하는 등의 요긴한 시간시간마다 직접 그분께로 달려가 말씀드릴 수가 있다.

우리는 일을 시작하기 전에 먼저 그 일을 하나님께 드려야 하며, 일을 끝낸 후에는 주님을 위하여 그 일을 할 수 있는 특권을 주신 것에 대해 그분께 감사드려야 한다. 이러한 지속적인 대화 속에 그분의 다함 없는 선하심과 온전하심에 대한 끊임없는 찬양과 사랑의 고백이 포함되는 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

Today Brother Lawrence spoke to me quite openly and with great enthusiasm about his manner of going to God. He most important part resides in renouncing, once and for all, whatever does not lead to God. This allows us to become involved in a continuous conversation with Him in a simple and unhindered manner.
All we have to do is to recognize God as being intimately present within us. Then we may speak directly to Him every time we need to ask for help, to know His will in moments of uncertainty, and to do whatever He wants us to do in a way that pleases Him. We should offer our work to Him before we begin and thank Him afterward for the privilege of having done it for His sake. This continuous conversation should also include praising and loving God incessantly for His infinite goodness and perfection.

(나의 기도)
주님, 주께서 너무나 가까이 제 곁에서 함께하고 계심을 알게하시고 믿게하시니 감사합니다. 오늘도 내 안에 친밀함으로 와 계신 주님과 수시로 대화하며 주안에 있는 기쁨과 감사를 누리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