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24/2019(화.Thu.) (레 23:3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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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Date
2019-09-26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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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임재연습: 09/24/2019(화.Thu.)
(레 23:39~44)

“너희는 이레 동안 초막에 거주하되 이스라엘에 난 자는 다 초막에 거주할지니” (레 23:42)

여호와의 초막절은 칠일에서 하루를 더해 팔일을 지킵니다. 한 해의 추수를 드리는 마지막 절기이며, 새해를 여는 가장 큰 절기이기도 합니다. 새해의 나팔절 곧 로쉬 하샤나(한 해의 머리가 되는 날)로 새날을 선포합니다. 열흘 후에는 대 속죄일(욤 키푸르), 그리고 닷새 후에 이 초막절(수콧)이 시작됩니다. 최대의 절기인 초막절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장 크게 기념하는 잔칫날입니다. 이때는 아름다운 나무 실과와 종려나무 가지, 시내 버들 가지을 취하여 초막을 짓고 온 가족이 들어가서 칠일을 지냅니다. 애굽에서 나와 40년 동안 지낸 광야의 역사를 다시 돌아보게 하심입니다. 그런데 남은 하루, 팔일 째가 초막절의 절정입니다. 명절의 끝 날이자 큰 날인 이 날엔 모두 모여 ‘이른 비와 늦은 비’를 새해에도 주시도록 가장 간절하게 예배를 드립니다.

“여호와께서 너희의 땅에 이른 비, 늦은 비를 적당한 때에 내리시리니” (신 11:14)

한 해와 평생의 삶은 내리는 은혜의 단비에 달려있습니다. 이른 은혜와 늦은 은혜를 주옵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