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크 루박’의 기도일기(Frank Laubach’s Prayer Diary) for KOG Family

Author
관리자
Date
2018-08-21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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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

•••(매일 일기를 하나씩 읽어내기)


“Frank Laubach’s Prayer Diary”


’프랭크 루박’의 아들 ‘로버트 루박’의 서문;

한 사람이 반세기 전에 기록한 일기를 보존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그것은 하나님과 동행한 사람의 일기이기 때문이다. 그 일기는 나의 아버지, 프랭크 루박의 생에 중에서 가장 힘들었던 시기에 기록되었다.

아버지는 외국 땅에서 외롭게 지냈다. 아직 그 나라의 언어를 배우지 못하고 그들의 종교를 잘 이해하지 못한 채, 그들속에 들어가 살았다. 선교사로 잘 훈련받고 그들을 도우려는 열정이 기득했던 아버지도 그들의 무관심에 낙담할 수밖에 없었다. 아버지는 절망 속에서 밤마다 시그널 언덕에서 하나님과 대화를 나누었다. 그곳은 필리핀의 단살란 바깥쪽에 위치한 낮은 산이었다.

아버지의 기도 일기가 말해 주듯이, 아버지는 점차 하나님과 대화하며 동행하는 법을 배우게 되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하나님은 그를 낮추시고, 새로 사귄 마라나오 친구들과 함께 지내며 사역하는 법을 가르쳐 주셨다.

이 영적인 여정에서, 무식한 사람을 가르치는 유식한 사람으로 표현된 ‘하나님의 행동하는 사랑' 이라는 독특한 개념이 나타났다.

주님과의 '일대일 가르침' 에 담긴 영적 진리를 깨닫고자 한다면, 이 작은 책을 지주 들춰볼 것을 권한다.

1979년 1월, 뉴욕 시러큐스에서
‘로버트 S. 루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