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22/2019(수.Wed.) (욥 4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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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Date
2019-06-03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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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임재연습: 05/22/2019(수.Wed.)
(욥 42:7~9)

“내 종 욥이 너희를 위하여 기도할 것인즉 내가 그를 기쁘게 받으리니 너희가 우매한 만큼 너희에게 갚지 아니하리라” (욥 42:8)

욥기 마지막 42장에서 욥은 마침내 제사장으로 세워집니다! 예상하지 못한 세우심입니다. 욥은 세 친구들의 날카로운 지적에 휘청거렸지만, 정죄의 과녁에서 돌아서서 차원이 다르실 하나님께 원하신 뜻을 묻고 묻습니다. 자신을 죽은 듯 제단 위에 올려놓고는 나를 받아주시기를 그리고 고통스럽지만 이제라도 다시 빚어주시기를 간절히 구하며 번제단 위에서 주를 기다립니다. 욥의 긴 고난은 십자가에서 예수가 제물로 죽어가는 과정과 같습니다. 정말이지 하나님의 손이 내려오지 않으면 그렇게 끝나버릴 고통이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의 제단의 고난’으로 제단을 섬기는 제사장으로 세우십니다. 하나님은 그의 세 친구들에게 욥에게 가서 너희를 위하여 속죄 제사를 드리라 하십니다.

“내가 어찌하면 하나님을 발견하고 그의 처소에 나아가랴” (욥 23:3)

오, 주님! 작은 고난에도 고통을 호소하는 저를 받으시옵소서. 저의 작은 십자가를 감당하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