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23/19 (목) by Paul Kang “나는 무엇에 목말라 하느냐?”

Author
관리자
Date
2019-06-03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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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19 (목) by Paul Kang
“나는 무엇에 목말라 하느냐?”

밤새 왼쪽 다리가 쑤셨습니다 진통제를 먹어도 효과가 없습니다 새벽 4시에 일어나 기도합니다 주님 침을 맞았는데도 왜 효과가 없나요?
질문하며 통증을 잊기 위해 일부러 묵상 본문을 읽었습니다

(행 15:6~21절) 중에 16절 말씀이 눈에 들어옵니다 “다윗의 무너진 장막을 다시 지으며 또 그 허물어진 것을 다시 지어 일으키리니”

(시 96:1~3, 10절) 새 노래로 여호와께 노래하라

(요 15:9~11)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라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

세 구절을 통해 주시는 교훈은 내가 어떤 의사를 만나는가가 정말로 중요하다는 것을 이론이 아닌 실제 경험으로 깨달았습니다 기도하는 가운데 이런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다리가 쑤시는 것은 염증이 있다는 것인데 엉뚱하게 침을 이틀이나 맞고 아파서 끙끙대다니 당장 양의사를 찾아가 X-Ray를 찍고 정확한 원인을 발견해서 치료하면 되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아픈 다리를 쩔뚝거리며 병원 문 열자마자 X-Ray 찍었더니 의사가 염증이 심해서 그러니 물리치료와 약처방으로 치료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물리치료와 약 복용 후 통증이 사라졌습니다 할렐루야!!! 역시 주님은 만병의 대 의사이십니다 감사합니다

와! 나도 혹시 다른 사람들의 영적인 병을 엉뚱하게 잘못 진단해서 나처럼 고통을 준적이 없는가 돌아봅니다 그랬다면 이제라도 정신 차리고 지금 다시 무너진 나의 영육간에 장막을 다시 지어내겠습니다

오늘은 하루종일 도서실에서 그 동안 바빠서 하지 못한 Difference 상담공부를 다 들었습니다 새로운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도서관 문 닫는 시간이 되어 여기서 일기를 마칩니다
하루를 지켜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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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Paul Kang선교사 묵상 글을 받고 읽어보며 저도 일주일 이상 오른쪽 엄지 발가락이 계속 아파서 뼈나 신경이 문제가 있어서 그런가하고 집에서 뜸뜨고 열을 가하는 자가치료만 했었는데, 오늘 아침에 엄지발가락을 왼쪽과 비교하니 빨갛고 많이 부어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묵상 글을 읽다보니 저도 밤새 쑤신 것을 보니 염증때문 인것같습니다. 아침에 진통제 Advil을 먹었었는데 계속 쑤시면 저도 병원을 가봐야겠습니다. 저도 오늘 아침에 강선교사의 묵상 글을 통해 배웁니다. 잘못 진단하면 생고생 할 수 있음을 ...^^

(잠언. Prov 27:17)
“철이 철을 날카롭게 하는 것 같이 사람이 그의 친구의 얼굴을 빛나게 하느니라.
As iron sharpens iron, so one man sharpens another.”

오늘 아침에 이 말씀이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믿음의 동지가 귀하다는 것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