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08/2019(금.Fri.) (시편 139: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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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Date
2019-03-1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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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임재연습: 03/08/2019(금.Fri.)
(시편 139:1~14)

“내가 새벽 날개를 치며 바다 끝에 가서 거주할지라도 거기서도 주의 손이 나를 인도하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리다” (시편 139:9-10)

모두가 잠들어 있는 새벽, 그때 새벽 날개를 친다는 것은 자신을 해치려는 원수의 손아귀에서 살아나려고 필사적으로 날갯짓을 한다는 뜻이었습니다. 다윗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에서도 살기위해서 새벽 날개를 쳐야했습니다. 우리도 계속되는 어려움에서 벗어나기 위해 힘겨운 날들만큼 날개를 쳐야 했습니다. 그런데요... 다윗이 그 아픈 날개를 치면서 날아가고자 했던 곳은 다름 아닌 하나님의 품이었습니다. 그 품을 가장 사모했습니다. 그런데 그 품이 가장 안전했던 것입니다. 우리가 힘들어서 더욱 주께로 가고자 몸부림칠 때에, 우리의 주님은 친히 새벽 날개를 치시며 나에게로 오십니다. 그 날개를 다 펼쳐서 나를 품어 주십니다. 그 날개 하나하나는 어두움을 물리치고 나오는 아침햇살 입니다.

“주께서는 못 하실 일이 없사오며 무슨 계획이든지 못 이루실 것이 없는 줄 아오니” (욥 42:2)

오, 주님... 저의 새벽 날개 짓 예배입니다!! 예배는 어제도 오늘도 저를 인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