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08/2019(토.Sat.) (룻 1:19~22)

Author
관리자
Date
2019-06-11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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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임재연습: 06/08/2019(토.Sat.)
(룻 1:19~22)

“나오미가 모압 지방에서 그의 며느리 모압 여인 룻과 함께 돌아왔는데 그들이 보리 추수 시작할 때에 오늘 베들레헴에 이르렀더라” (룻 1:22)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신앙’이 신이 아닌 신, 헛된 신을 따라가면 하늘을 닫아 비를 내리지 않으심으로 주의 마음을 표현하셨습니다. 엘리멜렉과 나오미의 때에 흉년이 아주 극심했는데, 이는 그만큼 백성들의 마음이 주를 떠나 있었던 것입니다. 엘리멜렉의 가정은 주님에게로 신앙을 돌이키지 않고, 언약 백성임에도 가뭄만을 피해 이방 모압으로 내려갑니다. 그러나 가자마자 결코 잃어버려서는 안 될, 지금도 장래에도 기업을 받을 자들을 다 잃고 맙니다. 그야말로 참담한 수렁에 빠졌습니다. 그런데 그 비참함 가운데에서 룻이라는 여린 여인이 빛을 발합니다. “어머니의 하나님이 이제는 나의 하나님이십니다!!’ 라며, 그 상황이 반석인 듯 딛고 일어섭니다. 모든 것을 다 잃어버렸음에도 그 여인은 유대 베들레헴을 향하여 올라갑니다.

“소리를 높여 다시 울더니 오르바는 그의 시어머니에게 입 맞추되 룻은 그를 붙좇았더라” (룻 1:14)

주를 향한 한 길의 신앙이 참된 회복의 길임을 이제는 정말 알았습니다. 주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