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임재연습 -묵상(18) 12/27/18 (목. T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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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Date
2018-12-27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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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임재연습(The Practice of the Presence of God) -묵상(18) 12/27/2018 (목. Thu.)



(히. Heb 11:5,6) “믿음으로 에녹은 죽음을 보지 않고 옮겨졌으니 하나님이 그를 옮기심으로 다시 보이지 아니하였느니라 그는 옮겨지기 전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라 하는 증거를 받았느니라.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사랑하는 벗이여, 인생에 있어 우리의 유일한 직무는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리는 것뿐임을 자주 기억하도록 하세. 그 밖에 무엇이 우리에게 의미를 줄 수 있겠는가. 자네와 나는 지금껏 40년이 넘는 세월을 주님과 함께 동행해 왔네. 과연 우리는 그 기간들을 하나님을 사랑하고 섬기는데 소비했는가 되물어야 할 걸세. 그것이야말로 하나님께서 당신의 자비로 말미암아 우리를 부르신 목적일텐데 말일세.


나는 하나님이 내게 주신, 그리고 지금도 주고 계신 그 축복들을 생각하면 참으로 부끄러워진다네. 나는 그 축복들을 잘못 사용해 왔다는 생각이 드는군. 더욱 더 그리스도를 닮아 가기 위하여 그것들을 요긴하게 사용했던 적이 거의 없었던 것 같네. 하지만 하나님은 당신의 자비로 우리에게 조금의 시간을 더 주신다네. 그래서 우리가 모든 것을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것이지. 그분은 우리로 잃어버린 기회를 보상하여 완전한 확신 가운데 우리의 자비하신 아버지께로 돌아갈 수 있게 해주신다네. 그분은 언제나 사랑스럽게 우리를 맞아들이실 준비가 되어 있다네.



(나의 기도)
주님, 오늘 이 아침 믿음의 선배들이 추구했던 신앙의 Goal이 이 땅에서 매일의 삶이 그리스도 예수를 닮아가는 삶이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들이었음을 더욱 깨닫습니다. 우리의 육신의 자녀들이 부모에게 주는 기쁨은 무슨 일이든 부모와 마음을 터놓고 대화하며, 부모와 함께 하려는 모습을 보는 것임을 기억합니다. 우리 육신의 부모가 그러하듯 하나님께서도 그리하신다는 것입니다. 나의 이 땅에 삶의 Goal도 하나님을 기쁘시게하는 삶이 되게 도와주시옵소서. 아멘.